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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지니 조 / 마케팅 컨설턴트·교수)
힘차게 시작했던 새 학기는 어느덧 중반을 넘겼고 중간고사가 끝나는 이때쯤부터 슬슬 늘어지는 타이밍이 된다. 날씨가 풀리면서 긴장도 풀리는지 일주일의 봄방학이 끝나
주저함 없이 (노유미 / 번역가)
한 지인이 긴 여행길에 올랐다. 몇 달 전 결혼한 그는 아내와 함께 장장 1년여의 여행을 계획했고 이윽고 실행에 옮겼다. 평소 크게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건
즐거운 상상 (우윤미 / 한국학교 교사)
나는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빨리 이루고 싶을 때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고는 했다. 예를 들어 지겨운 학교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을 때 사람들로 가득
천성 그리고 교육 (양지승 / 매릴랜드 대 교육학교수)
한국 방송 3사의 육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선두 프로그램이었지만 이제는 종영한 “아빠, 어디가”와 함께 “수퍼맨이 돌아 왔다” 그리고 “오 마이 베이비”
과정 또는 여유 (윤원정 / UC 버클리 재학)
대학교 졸업을 몇 달 앞두고 들었던 영문학 수업을 떠올려본다. 16세기 에드먼드 스펜서의 작품 ‘The Faerie Queene’에는 Britomart이라는 이름
나의 요리 인생 (지니 조 / 마케팅 컨설턴트·교수)
결혼한 다음 해에 한국의 친정에 갔다. 엄마가 “그래… 요리는 좀 늘었니?” 하셨는데 그때만 해도 다른 맞벌이 신혼부부들처럼 외식이 잦았기 때문에 요리할 기회가
스트레스 성장탕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고 했다. 그 결과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고도 했다. 하지만 막상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옥죄는 스트레스를 마주하게 될 때, 대부분
고단한 밥벌이, 그 이상의 의미
바야흐로 ‘을’의 고단한 삶이 주목받는 시기이다. 잔인할 정도로 고달픈 직장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미생’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었고, 땅콩
새로움의 의미
새로운 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다양하다. 한살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사람들에겐 씁쓸한 기간이기도 하고 하루 빨리 어른이 되
늦깎이 대학생
새 학기가 시작됐다. 솔직히 새 학기를 맞이하는 마음이 마냥 유쾌한 것만은 아니다. 내가 하는 일이 꽤 만족스럽다고 느끼지만 ‘새학기’라는 것은 늘 약간의 설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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