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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의 유혹
당신은 10억을 준다고 하면 의문의 가족의 죽음에 침묵하겠는가. 사인을 밝혀낸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산 사람이라도 좀 편하게 살아야지 않겠느냐
어머니날의 기억
유치원에 다닐 때였다. 어버이날에 한복을 입고 부모님께 절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당시 직장에 다니셨던 엄마는 그 시간에 오실 수가 없었다. 못 오시는 걸 뻔
끌려다니는 소비자들
요즘을 일컬어 뭐라 하던가. ‘아이패드의 시대’라고 하는 듯하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는 아이폰 시대였고, 그 이전 해는 아이팟(애플 ipod) 시대였고, 그전에는
동전의 양면
얼마 전 한국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미래가 안 보이는 직장생활에 질려, 얽히고 얽혀있는 인간관계에 치여, 미국 이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름을 안다는 것
지난주 중간고사가 한창이었다. 정신없이 시험을 끝내고 강의실을 나왔지만 시험 후의 홀가분함은 없었다. 놓쳐버린 보너스점수 때문이었다. 보너스 질문의 내용은 이번에
음악을 선물하세요!
아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제 막 두살반 된 아들을 키우며 이 말을 절실히 깨닫는다. 음악에 대해, 그리고 음악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에게
봄이다
봄이다. 창문을 활짝 열고 운전을 하니 아카시아 향 같은 꽃과 나무향이 밀려들어온다. 기분이 좋을 때 얼굴에 떠오르는 홍조처럼, 약간의 흥분이 얼굴에 스친다. 계
새내기 교수
학부 때 들었던 과목 중에 보도법(Communications Law)이라는 클래스가 있었다. 법이란 말이 들어간 과목이니 분명 지루한 법 조항들이나 판례를 외어야
‘내 인생의 여행지 50곳'
얼마 있으면 직장을 그만둔다. 그리고 4년 만에 처음 휴가라는 것을 계획 중이다. 그동안 많은 도시들을 여행했지만, 항상 ‘출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어서 이번
고래도 춤추게 하는 말의 힘
아침에 눈을 떠 밤에 잠들기까지 우리는 몇 마디의 말을 할까. 말을 많이 할수록 말실수도 많아지기에 최대한 말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는 있으나 천성적으로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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