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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감독이 살아 돌아온다"
다음달 7일 LA에서는 한국의 전설적 영화 ‘하녀’가 처음으로 소개된다. 올해 임상수 감독이 만든 전도연씨 주연의 '하녀’를 말하는 게 아니다. 바로 그 작품을
아니 땐 굴뚝에서 난 연기
“늑대가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일삼던 양치기 소년에 대한 동화가 생각났다. 정작 늑대가 나타났을 때는 마을 사람들 누구도 소년의 말을 믿어주지 않아 양들이 모두
시월(詩月)
얼마 전 시험이 있었다. 물론 예정된 시험범위도 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학교 도서관으로 출발했다. 아침까지 걸러 가며 가까스로 해야 할 공부를 마치고
음악교육 필요하다
“음악 교육, 정말 필요할까요?" 학부모들에게서 종종 듣는 질문이다. 한사람의 아빠로서 음악이 아이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가 나 역시 끊임없
‘생활의 달인’
행복 추구권 - 안락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고통이 없는 상태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상태를 실현하는 권리,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인간의 기
카르페 디엠
한국에 계신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워낙 연세도 있으셨고 병원에도 오래 입원해 계셨던 터라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나는 한동안 망연자실했다.
종교라는 패권주의
옆집에 사시는 분에게 나는 참으로 말 안 듣는 이웃일 것이다. 이 집에 처음 이사 왔을 때 한인이 많지 않은 동네에서 바로 옆집에 한인이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었
사촌이 땅을 사면 …
몇 개월 전 남편 회사에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이 특채로 입사했다. 그 회사를 다니다 MBA 과정에 진학하느라 퇴사한 형의 추천을 받은 것이었다. 대졸 학력에 불
10년 전의 일기
"오늘은 낡은 책상 서랍에서/ 10년이나 지난 일기를 꺼내어 들었지/ 왜 그토록 많은 고민의 낱말들이/ 그 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지…" 잊고 있었던 나의 대
고마운 미국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해군사관생도들은 장교로서 직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리더에 걸맞은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7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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