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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행동, 다른 결과 |
가르치면서 가르침을 얻는 것이 바로‘교육’인 듯하다. 피아노 선생으로 제자들을 가르치지만, 오히려 그 가르침 속에서 나는 더 중요한 교훈을 얻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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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과 ‘체’를 위하여 |
현민 유진오 박사는 1938년 발표한 <현대적 다방이란?>이란 글에서 문인들이 다방에 자주 출입하는 것을 비판했다.
그는 차를 파는 다방과 기분을 파는 다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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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의 힘 |
부모님이 미국에 잠시 머무시던 동안 타던 차를 팔게 되었다. 중고차 파는 사이트에 올렸더니 전화 문의가 많이 왔다. 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차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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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
어수선한 세밑에 한국에서 들려온 학교 친구들 사이의 따돌림과 폭력, 그로 인한 피해학생의 자살, 그 이후 이야기들은 새해가 되어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런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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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돌층계 어디쯤 |
어른이 되어가던 무렵부터 더 이상 무언가를 준비하거나 계획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지 않게 되었다. 어른이 되면서 학년이 바뀌어 정들었던 친구들과 이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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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감사, 새해의 도전 |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도 하고 화살과 같다고도 한다.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2011년 한 해를 보내며 다시 한번 확인한다.
어린 시절엔 시간이 빨리 흘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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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어 좋았어!” |
1911년 6월26일생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이미 100세 생일을 넘긴 일본인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이야기다.
이 할머니 시인은 90세의 나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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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얼마전 무심코 집어든 책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여자가 있다. 겉으로는 아주 화려하고 가진 게 많은 듯 보이지만, 어린 시절에 겪었던 씻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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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미디를 고소하는 정치인 |
이런 발언이 있었다. “의원이 자신의 섹스 스캔들과 관련해 빌 클린턴에게 사과해야한다고? 아니, 왜? 클린턴의 카피라잇을 침해해서? 아님 클린턴의 특허를 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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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야 할 때 |
10년 후의 내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때, 삶의 구체적 목표가 사라졌을 때, 웃음이 얼굴에서 사라졌을 때, 직장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때,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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