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imesus
Advertisement
새해 계획과 작심삼일
새해가 되었다. 새해는 사실 하루하루 이어지는 우리의 삶의 연장선에 놓인 시간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새 신발을 신고 조심스레 나서는 첫 외출처럼 ‘새
사진처럼
얼마 전 디지털 카메라에 담긴 디지털 이미지들을 인화하고, 이를 보관할 앨범 하나를 구입했다. 얼마만이지 모르겠다. 스크린이 아닌, 아직 따뜻하게 온기가 남아있는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싸이는 반미주의자인가
8년 전 싸이가 한국에서 했던 공연의 노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당시 노래가사에 ‘양키’‘죽어라’등 원색적인 비난의 내용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써 온
빨리 혹은 느리게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두 시간, 기차로 한 시간, 차로는 한시간 반이 걸리는 곳. 천안에 부모님이 사신다. 나는 지하철을 탄다. 운전을 하는 것보다 편하고,
따뜻한 카리스마
요즈음 젊은이들은 ‘짱’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얼굴이 잘 생기거나 예쁘면 ‘얼짱’, 근육질 몸매를 일컬을 때는 ‘몸짱’ 인간성 좋은 사람에게는 ‘성격 짱’이라고
오직 연결하라
모처럼만에 휴식 -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연휴 즈음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서 관대함과 여유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가족이나 친지들을 만나기 위한 장거리 여
남자와 여자
지난 달 말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인터넷으로 LA근교의 맛집을 찾고 있었다. 바로 다음 날이 우리 부부의 결혼 9주년 기념일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때도 출
영화와 대선
오바마의 재선 성공의 배경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요인과 더불어 국제적 관계 그리고 상대 후보와의 차이 등이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또 다른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회사안내 | 구독신청 | 독자의견 | 배달사고접수

452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Tel.(323)692-2000, Fax.(323)692-2020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