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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
지난 수요일, 필자가 지휘자로 있는 교회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다. 그는 강호동이 진행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현란한 기
일상의 선택들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군중 없이 산다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 우리 행위의 목격자가 있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좋건 싫건 간에 우
살빼기 프로젝트
지난 1월 나는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 체중을 재본 후 체중계가 고장난 게 아닌가 눈을 의심해야 했기 때문이다. 사실 아이를 낳은 이후 몸무게는 끊임없이 상승
비상식에 대처하는 법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나이를 한살 더하게 되면서 늘어나는 것은 불안감이요, 줄어드는 것은 판단력이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나이, 경험, 그리고 후회
나이와 경험은 비례하는가? 경험과 후회는 비례하는가? 후회와 나이는 비례하는가?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느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기가 있다. 태어나서부터
내 양심의 메트로놈
학생들을 가르칠 때마다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단연 피아노다. 그런 피아노에게 친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메트로놈’ 즉 박자기라는 녀석이다. 학
주머니 속 세상
얼마 전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에서 이스라엘 작가 에트가 케렛(Etgar Keret)의 단편을 영화로 만든
행복의 정의
미남형인 S군과 청순가련형의 S양이 있다. 이들은 뜨겁게 사랑했고 남들의 부러운 시선과 축복 속에 결혼했다. S양에게는 혼자되신 어머니가 있었다. 결혼과 동
총 들려 학교 보낼 건가
한국의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가 지난주 개봉했다. 재미있으며 거칠 것 없는 솔직한 액션 영화다. 몇몇 웃음 포인트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 장면이 기억
행복의 조건
에피쿠로스 학파하면 ‘쾌락주의’를 떠올린다. 이성을 강조한 스토아 학파와의 대결구도의 최전방에 서 있던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 행복을 위해 감각적인 쾌락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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