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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오랜만에 만난 조카는 훌쩍 커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조카는 반장이고 공부도 곧 잘하고, 운동에도 재능이 있으며, 여학생들한테 인기도 많은 아이다. 오랜만에
명품과 짝퉁
나의 이름은 ‘Andrew Park’이다. 한국에서는 ‘박선규’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다른 이름이지만 둘 다 나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나의 이름이다. 나의 정체성과
누군가의 회고담
하루하루의 삶을 돌아보면 미비한 듯 보여도, 지난 몇 년 사이 많은 삶의 요령을 체득했다는 평가를 스스로 하게 된다. ‘완고함과 관대함’, 모순처럼 보이는 이 두
마음으로 소통하기
갓 두돌 지난 둘째가 요즘 부쩍 말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문장에는 어폐가 있다. 이 아이는 예전에도 어떤 말인가를 항상 하고
‘엄마’의 이력서
친구의 이야기이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전공 관련 일을 하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얼마 되지 않아 남편 따라 미국에 왔다. 남편이 공부를 해야 했기에 친구는
김진아 광고전략가 쿠알라룸푸르 Young & Rubicam
갈수록 취업 연령은 높아지고, 퇴직 연령은 낮아진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기 어려우니, 일이년 휴학한 후 영어연수를 가거나 자격증을 따는 등 스펙을 높인다. 스
보스턴 테러 참사를 보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인생은 연극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살다보면 진짜 연극이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다. 지난 주 TV 화면을 통해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
터널 비전
터널 비전(tunnel vision)이라는 용어가 있다. 어두컴컴한 터널 안으로 들어갔을 때, 주위가 아닌 오직 저 멀리 정면의 빛만 보게 되는 일종의 시각장애를
죽을 만큼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몇 분만해도 숨이 차고 죽을 것 같던 동작들이 있었다. 나한테는 복근을 쓰는 운동들이 하나같이 힘들었다. 시작하기 전부터 곧이어 겪게 될
돈에 대한 교육
왜 나는 돈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항상 불편해 했을까.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 자체를 일종의 ‘비도덕적 탐욕’이라고 여기게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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