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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시대 (윤여춘 / 시애틀지사 고문)
펜실베이니아의 시골동네 리티츠 근처에 20년 전통의 무인 노점상이 있다. 봄엔 아스파라거스, 여름엔 옥수수, 추수감사절 무렵의 가을엔 호박이 주로 가판대를 장식한
창조론과 진화론 (최상석 / 성공회 사제)
요즘 우주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태양계 형성의 비밀을 밝혀 줄만한 놀라운 발견들이 자주 보도 된다. 지난 해 11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우
디플레이션의 위험 (백 순 / 연방노동부 선임경제학자)
2015년 들어 미국경제를 위시해서 세계경제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니다. 미국과 영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일본의 경제성장이 겨우 2.5%, 2.7%, 0.9%, -
한국의 간통죄 위헌 판정 (남선우 / 변호사)
최근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간통죄가 위헌이라는 7대2의 결정을 내렸단다. 다수의 의견은 “혼인과 가정의 유지는 자유로운 의지와 애정에 맡겨야지 타율적으로 강제할 수
오바마 행정명령 물 건너갔나 (전종준 / 변호사)
오바마 행정명령에 빨간불이 켜졌다. 텍사스 주에 있는 연방법원의 앤드류 헤이넌 판사는 오바마 행정명령의 시행을 임시 중지시키는 ‘가집행(Injunction)’ 선
아베는 언제까지 ‘일본’ 인가 (여주영 / 뉴욕지사 주필)
“일본의 침략에 희생된 사람들은 없다. 그것은 인간사이고 약하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설사 옳지 않다고 해도 마지막까지 옳다고 우기고, 지면 과감히 목숨을 내놓고
폼페이는 살아있다 (윤여춘 / 시애틀 지사장)
해마다 이맘때면 은근히 마음 한 구석이 켕긴다. 창문이 조금 흔들려도 바람 탓 같지 않고 자동차가 달리다가 한쪽으로 쏠려도 부주의 운전 탓 같지 않다. 시애틀 북
에볼라 퇴치, 남의 일 아니다 (최상석 / 성공회 사제)
우리 속담에 강 건너 불이라는 말이 있다. 사자성어로 대안지화(對岸之火)에 해당할 것이다. 어떤 일이 자기와 아무 관계도 없다는 듯이 바라본다는 뜻으로 무관심을
대통령의 날
16일은 대통령의 날(President’sDay)이다. 조지 워싱턴이 태어난 날이 2월22일, 링컨은 2월12일이라 이즈음인 매년 2월 셋째주 월요일을 대통령의
하퍼 리의 두 번째 소설
어떤 평론지의 평가로는 20세기 최고의 소설가라는 하퍼 리(88세) 여사가 두 번째 소설을 7월에 출간한다고 발표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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