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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효과
내년도 오스카 시상식은 과연 흑인들의 잔치가 될 것인가. 올 들어 유난히 흑인 감독 및 제작자들이 만들고 흑인 배우들이 나오는 흑백 인종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여러
토론토 국제영화제
오래간만에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15일까지)에 다녀왔다. 토론토의 날씨는 한국의 초가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이 청명했다. 고향을 생각나게 한다. 숙소인 페
‘마이 웨이’
폴 앵카(72)가 15세 때 작곡해 불러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다이애나’를 내가 처음 들은 것이 나 역시 15세 때였다. 고1 때 학교를 땡땡이 치고 자주 가던
내슈빌
지난주 사흘간 패티 페이지의 ‘테네시 월츠’가 흐르는 테네시주의 로버트 알트만이 감독한 ‘내슈빌’엘 다녀왔다.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 동료들과 함께 ABC
‘셰인’
명화란 무엇인가. 딱히 오스카상을 받아야 명화가 아니다.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지상 최대의 쇼’와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명화라고 부를 수는 없다. 같
‘세일즈맨의 죽음’
평생을 세일즈맨으로 보낸 윌리 로만의 죽음은 모든 보편적 서민의 죽음이다. 그것은 우리 보통 사람들의 죽음이어서 그 통증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살아온
캣 버글러
도둑 보고 멋있다고 하면 좀 어폐가 있겠지만 도둑 중에 매력적이기까지 한 도둑이 보석도둑이다. 보통 사람들이 거액의 보석도둑 사건이 생기면 ‘거 안 됐네’라고 여
디트로이트 시티
자동차의 도시로 ‘모타운’이라 불리며 한창 때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던 디트로이트가 파산했다. 도시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 소방관들을 강등에 감봉하고 경찰력
번데기와 식중독
지난 12일 인도의 극빈주 중 하나인 비하르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무료 급식으로 준 점심을 먹은 뒤 2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사진).
배심원
비무장한 흑인 트레이본 마틴(17)을 사살한 혐으로 기소된 플로리다의 히스패닉 백인 자경단원 조지 짐머만이 무죄평결을 받으면서 미국은 또 다시 흑백 인종차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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